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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운 짙어지는 우크라이나...친러 지역 주민 긴급대피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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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491회 작성일 25-01-25 14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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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지시각 18일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도네츠크주 지역에 공습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립니다.

이곳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에 대비한다며 울린 것입니다.

이에 앞서 러시아 혈통이 대부분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민들에겐 긴급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.

[데니스 푸쉴린 /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장 : 2월 18일부로 러시아로의 대규모 주민 대피가 준비됐습니다. 여성과 어린이, 노인들이 우선 대상입니다.]

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정부군의 군사적 충돌은 이날도 계속됐습니다.

루간스크주의 한 검문소에선 양측이 포격을 주고 받으며 서로 선제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.

서방측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러시아의 자작극을 의심하고 있지만,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.




http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2/000170387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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